어젯밤 영국신사 크리스씨가 재밌는 조크를 했었다
함께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 형제와 ‘죄와 벌’ 소설을 논하다
갑자기 그의 아내를 쳐다보며…
Sin was built by a woman from the beginning and...
The man was punished.
‘죄는 태초부터 여자가 짓고
벌은 남자가 받았노라’라고
ㅍㅎㅎㅎ
KyungHo & his younger brother KyungMin in action, Pusan, Korea
[Jay Chung] [9:06 PM] Our happy hours are still going on
[Jay Chung] [9:09 PM] 영국 맥주와 한국 소주를 뒤섞어 한영 소맥 폭탄주를 만들었다
[Jay Chung] [9:11 PM] 음악은 차이콥스키 부터 비틀즈에 이어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와 모래시계 백학까지
그리고 윈스턴 처칠과 개자식 트럼프에 까지 대화의 토픽은 끝이 없어라
[Jay Chung] [9:14 PM] 영국 신사 크리스씨의 부인 마리나는 무려 18개국 언어를 구사하는 러시아 여인… 오늘 모래시계 ‘백학’을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
[Jay Chung] [9:17 PM] 사진
[Jay Chung] [9:17 PM] 사진
[Jay Chung] [9:17 PM] TV를 보니 또 짜증 나는 얼굴들
글마 이름이 김학의?
좃가튼 후배 시키
True Sonovabitch
[송영헌] [9:27 PM] 사진
[송영헌] [9:27 PM] 이제 가을이 오려나 봐요~
잠자리 날아다니고 하늘은 높아졌어요.(행복)
[Jay Chung] [10:00 PM] https://youtu.be/PlkxrGGNg10
[Jay Chung] [10:01 PM] 오늘 우리 모두를 와인에 맡겼던 음악
연주는 아이작 펄먼
[Jay Chung] [10:28 PM] https://youtu.be/JYX9lpQWv6E
[Jay Chung] [10:29 PM] 그리고 백학
[Jay Chung] [10:36 PM] 병욱아 생각나냐?
우리 함께 지금 내 마누라 처음 만났던 날 저녁 패싸움?
연대 ROTC 졸업반 생도 수십명과 종로 어느 술집에서 시작된 그날 밤 해프닝? ㅎㅎㅎ
[Jay Chung] [10:37 PM] 당시 서슬이 시퍼런 전두환 삼청교육대 시절이었는데
[Jay Chung] [10:38 PM] 우리 둘하고 연대 ROTC 글마들 하고… 요즘도 가끔 그 장면이 떠오른다
[Jay Chung] [10:43 PM] 그 좁은 골목길에서 우린 서로 뒷몸을 밀착하고 글마들 수십명과 맞짱떨 당시… ㅋㅋ 당시는 정말 우린 젊었었다. 겁도 없었고. ㅍㅎㅎㅎ
[Jay Chung] [10:44 PM] https://youtu.be/XgXFi_AAafQ
Wednesday, August 14, 2019
[Jay Chung] [4:06 AM] G morning everyone
[Jay Chung] [4:06 AM] https://youtu.be/a-SAixfwDwU
[Jay Chung] [4:28 AM] 사진
[Jay Chung] [4:30 AM] Look the full moon!
어느새 반달이 보름달로 변했네
그새 2주가 흘렀구나
[Jay Chung] [4:47 AM] 아 영헌이가 끓여 주는 콩나물 북어국이 아쉬운 새벽이다 ㅠㅠ
[Jay Chung] [4:52 AM] 사진
[Jay Chung] [4:52 AM] 오늘 아침에 반드시 리스팅 작업을 마쳐야하는 스킨케어 제품 Luvemia
병원 출근전에 Amazon, eBay n Letgo 리스팅 완료! 아직 남은 재고가 3000개나 된다
가데나 창고에서 2년간이나 잠자고 있는 Makeup 제품 ㅠㅠ
[Jay Chung] [5:10 AM] https://youtu.be/wLNFlutdYXc
[송영헌] [5:10 AM] 콩나물북어국은 내 전공임다~
내가 먹을려고 하도 끓여봐서.(크크)(밥)
[Jay Chung] [5:12 AM] https://youtu.be/0nYG_wQMheg
[Jay Chung] [5:15 AM] 당시 저 영화보고 잠 못 이루던 중딩들이 많았지
태섭이는 저 영화 보고 또 보고 하다
어느날 줄리엣 역의 올리비아 핫세가 김포공항으로 입국 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
자기가 마중 나가야겠다고 했다
Why?
지가 대한민국의 로미오 임으로… ㅍㅎㅎㅎ
[Jay Chung] [5:16 AM] 그래 언제가 기회가 오겠지… 쩝.
[Jay Chung] [5:36 AM] 사진
[Jay Chung] [5:36 AM] https://youtu.be/AIR5XPWK3Vk
[Jay Chung] [5:38 AM]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
퇴근후 우버 운전할때 또 들어야겠다
북마크!
[Jay Chung] [5:45 AM] 지난주 어느날 아침 우버 승객이었던 어느 백인 아줌마는 내게 Thank you Sir 하며 $10 팁을 주고 글렌데일 Wells Fargo Bank 앞에서 내렸는데
내가 너무 많다고 사양하자
현금이 지갑에 더 있었으면 더 주고 싶다고…
내가 틀어준 멘델스존의 음악이
그녀의 은행 출근길을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줬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
그날은 나도 하루종일 행복했었다
[Jay Chung] [5:46 AM] 바로 이 음악 >
[Jay Chung] [6:08 AM] 동영상
[Jay Chung] [6:09 AM] 사진
[Jay Chung] [6:09 AM] 우리 뱅욱 행님 닮은 피조물 하나
아침부터 저 무거운 껍질을 등에 짊어지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?
시지포스의 신화를 연상케 하는 넘
병욱아
이넘을 소재로 시 한수 읊어봐라
막걸리는 제주도 가서 사주마